정용진의 멸공, 나경원-윤석열의 여수멸치 인증 그리고 다시 떠올리는 여순사건(여수, 순천)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용진이 SNS에 시진핑 사진에 멸공 해시태그 달고나서 연일 사태가 커지고 있다. 정용진 개인의 일탈일 수 있었지만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과 김진태, 최재형 등 야권 인사들이 멸치와 콩 사진을 인증하면서 간접적으로 정용진을 동조하면서 정치권까지 사태가 확대 됐다. 분노한 국민들은 신세계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주가가 한때 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 중에서 나경원의 "여수멸치" 인증은 유독 눈에 띈다. 나경원은 과거에 여러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일본 자위대 기념행사와 유니클로 행사에 참여하면서 친일파 정치인으로 각인 되어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정용진의 멸공 발언을 응원하기 위해 왜 "여수멸치"를 들어 보였을까? 이마트몰의 멸치 코너에는 여수멸치 뿐만 아니라 통영, 삼천포, 제주..
사회와 이슈/정치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