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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일)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에서 김건희 녹취록 공개. 도이치모터스, 무속 관련 발언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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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의 소리


16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방송 된 김건희 녹취록 일부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유발했지만 흐지부지하게 됐다. 기자를 돈을 매수하려 했다던가 검사와 (패키지)해외 여행을 간 건 맞다, 조국 관련 일부 발언만 나왔을 뿐이다. 그동안 불거졌던 김건희 의혹들에 대한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의소리에서는 유튜브 방송에서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김건희 측에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에서 기각 됐다. 따라서 23일(일 21시)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에서 나머지 녹취록 부분을 방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3일 추가 방송하기로 했던 MBC는 방송을 포기한 상태다.

김건희 녹취록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지난해 7월 부터 12월 30일까지 53차례 통화하면서 녹음 된 것이고 이명수는 처음부터 기자 신분을 알렸고 김건희도 기자임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건희는 이명수 기자가 사무실 보다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정보를 구하는 일을 잘한다며 윤석열 캠프에 함께 할 것을 종용하기도 했다.

사람들의 관심 중에 하나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한 발언이 나올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가조작 관련해서는 현재 수사중이라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김건희 본인의 정치적 견해 등은 방송 할 수 없지만 그 외의 내용은 대부분 공개 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학력 위조 등에 관한 의혹들은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있다면 그것도 방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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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무속에 관한 것이다.
지금은 해체 했다고 하지만 윤석열 캠프에는 24명의 무속인이 선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무속인들을 섭외한 것인지 윤석열이 평소 이런 무속인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해 왔는지 등등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세계일보

세계일보 기사에 따르면 2021년 코로나19가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대폭 확진되고 있을 때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추미애는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에게 신천지 압수수색을 지시했지만 윤석열은 이를 거부한 적이 있었다. 그땐 검찰총장의 항명으로 받아들여졌었다. 그런데 최근까지도 윤석열 캠프에서 있던 '건진법사'로 부리는 도사의 지시를 받았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김건희 입에서 나올 것인가 23일 방송을 들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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