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조작했던 이병철씨 사망, 준비한 듯이 국민의힘과 언론은 음모론 부풀리기 가세

열린공감TV

이재명 변호사비 대답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이병철씨가 사망했다. 그런데 열린공감TV를 통해서 이병철씨가 증거라고 내놓은 녹취록은 조작 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병철과 ㄱ씨는 조작 된 것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진술했다.

 

지금까지 많은 세월동안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만든 증거나 녹취록들은 대부분 조작 된 것이고 이번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또한 조작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녹취록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거일까?

 

2020년 여름 이병철은 ㄱ씨에게 몽골간장 사업을 하는 지인이 있는데 재산분쟁을 겪고 있어서 이태형 변호사를 그 지인에게 소개시켜 주려고 하는데 나중에 사건 처리가 잘 되면 소개비로 1억 정도 줄 수 있는지 제안하게 된다. 그러면서 (이태형 변호사를 소개해 줄) 간장사업하는 지인에게 이태형 변호사가 이재명 변호하면서 20억 정도 받지 않았겠냐며 허풍 좀 떨어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좋은 변호사 싸게 소개해준 대가로 (간장 사업하는 지인이) 1억 정도 우리게 주지 않겠냐는 대화가 오갔다.

 

이 대화 내용이 짜집기를 통해서 이재명이 변호사비로 20억을 받은 걸로 조작 된 것이다. 친문 지지단체(지금은 이낙연 지지단체)인 깨시연(깨어있는시민연대)이 이 녹취록을 증거로 검찰에 제시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이 먼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볼 때 사전에 이낙연과 접촉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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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재명을 음해하기 위해 제시 된 증거들 대부부이 이렇게 조작 된 것이다.

그런 증거 조작한 인물이 사망했다.

국민의힘과 언론은 대서특필에 나섰다. 심지어 이재명과 조폭 연관성을 제기하며 이병철을 암살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퍼뜨리고 있다. 정의당까지 나서서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힘을 싣고 있다.

 

이병철은 변호사비 20억은 간장사업하는 지인에게 이태형 변호사 소개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임을 인정했고 녹취록을 조작했다고 진술했다. 그래서 이재명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혐의를 벗었고 사건은 일단락 됐다. 이재명과 이병철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음모론자들의 관종 짓에 기생하는 대한민국 3류 언론들.

홍준표, 이준석까지 음모론에 앞장서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조폭들에 의한 연쇄 살인이 아니냐는 것이다. 대장동 관련해서 증인이 두 명 사망하고 변호사비 대납의혹 증거를 조작했던 인물이 또 사망한 것에 대한 의혹 짜맞추기다.

 

출처:조선일보

 

대장동 관련 증인의 사망은 모두 검찰의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린 과거에 정몽헌 회장 사건을 알고 있다.

검사의 강압수사를 견디다 못해 허위자백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다. 기업 총수까지도 검찰의 강압수사를 견디지 못하고 투신자살했다. 의혹을 부풀리려면 검찰에 의한 증인 연쇄 자살 사건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여관에서 숨진 이병철은 강제로 침입한 흔적이나 타살 정황이 없다는 게 경찰의 발표다. 

 

열린공감TV에 따르면 이병철은 여관에 장기투숙하면서 술에 많이 의존했으며 최근에 스트레스가 심했을 것을 감안할 때 경찰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라는 최초 소견이 맞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회 여러 곳에서 이재명을 음해하고 공작하면서 공격하고 있으니 이병철 본인도 그렇게 관심을 받고 싶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다. 처음 정치 공작에 뛰어 들었을 때 정치권과 여론, 사회 유명인사들이 이병철을 중요한 인물처럼 대우해 주니 잠시 거기에 심취했을까? 얼마 가지 않아 증거 조작이 들통났고 이재명을 제거 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처럼 대접해 주던 사회 인사들, 정치인들이 모두 나몰라라 하니 거기에서 오는 허탈감, 공포감,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후보를 낙선 시킬 목적으로 증거를 조작해 허위사실을 공표했으니 중죄로 처벌 받을 건 자명한 일이다. 아마도 그런 상황에서 누구하나 도움 주는 사람도 없고 토사구팽 당했으니 심신이 정상이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