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전면에 나선 윤호중, 배재정. 민주당은 지방선거 포기하고 이낙연 체제를 유지하는 게 우선일까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발표됐다. 여러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윤호중은 비대위 공동위원장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배재정 의원이 위원회에 포함됐다. 윤호중, 박지현 공동위원장과 김태진, 권지웅, 채이배, 배재정, 조응천, 이소영 등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주로 2030세대로 구성됐고 현역 의원은 윤호중과 이소영이며 나머지는 원외 인사다. 대선 패배의 책임이 있는 윤호중 원내대표가 사실상 다시 당을 이끌며 지방선거를 치루겠다는 것인데 이재명 낙선 운동을 했던 친 이낙연계 주류 인사들은 여전히 윤호중을 중심으로 민주당에서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친 이낙연 체제의 상태로는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는 당원과 새롭게 들어오고 있는 신입 당원들 그리고 비당원 이재명 지지자들을 한데 모아 민주당의 지지율을..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