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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악마화하는 세력은 누구이며 왜 그래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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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불고 있는 "쏘리재명" 움직임.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대한민국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당분간 더 힘든 나라를 겪어야 겠지만 끝난 건 아니니 천천히 다시 준비해 가면 된다. 그런데 왜 이런 움직임이 생겨난 것일까? 그동안 언론에 속아 이재명을 싫어하게 된 사람들이 그의 진가를 뒤늦게 알아보고 하는 말이다.
 
이재명은 왜 그토록 대한민국 전방위에서 악마화되고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외면했을까. 이야기를 하자면 매우 길다.
 
아웃사이더로 시작한 정치인생
이재명은 2005년 열린우리당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다. "난닝구 사건"을 검색해 보면 또 길고 긴 사건들이 나온다. 김대중에 의해 정계에 들어와 주류로 자리잡은 386 운동권은 김대중 정치기반이던 동교동계와 호남계를 구태정치라며 공천권을 두고 갈등을 빚게 된다. 결국 운동권 중심으로 열린우리당이 창당되고 공천권은 당원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386의 정치감각과 개혁의지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다. 노사모 열풍을 등에 업은 것도 있다. 공천개혁을 이뤘던 386은 2007년 대통령 경선과 본선에서 전혀 개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재명은 비노계로 분류되는 정동영 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2022년 대선에서 경선을 통해 적법하게 대통령 후보가 된 이재명이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것처럼 이때도 정동영은 대통령 후보가 되었음에도 민주당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 정동영이 비노계로 분류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던 사람이다. 그가 비노계로 분류되는 이유는 386 운동권이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기 때문이다. 386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자기들만의 패권의식이 매우 강해졌다. 군부독재에 저항하며 서슬퍼런 권력의 칼날을 맞아야 했으니 의심도 많고 낯선 것을 배제하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는 경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세력들이 주로 서울대같은 명문대 출신이기 때문에 자기들만의 우월주의도 함께였다.
 
이재명은 2006년 성남시장에 출마하지만 낙선하고 2010년에 다시 도전해 성남시장이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재명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한다.
 
한나라당 그리고 토건족과 전면전 시작한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은 여러 공약을 냈지만 그중 하나가 성남시청 개방과 민간개발하기로 결정 된 대장동을 공공개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었다. 이재명은 시장이 된 후 성남의 모라토리엄을 선언한다. 사람들은 자지체 모라토리엄은 생소했다. 이재명은 그만큼 성남시가 빚이 많아 위기라는 걸 사람들에게 알리는데는 성공했다.
 
이재명은 시민운동을 하던 시절부터 성남시 파크힐 특혜 분양이나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농협 부정대출 사건 등을 캐고 있었다. 특히 이대엽의 농협 부정대출 사건을 밝히고 나자 비리백화점이라고 할만큼 정치계에 전방위적인 범죄들로 엮여 있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까지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 할 정도였다. 이대엽은 성남시에 5,500억이란 빚을 남긴 장본인이다. 이재명은 취임 중에 이 빚을 다 갚았고 성남시는 분당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한다.
 
- 성남시청 부실공사 태영건설과 정면전, 대장동 민간개발 시 공공환수 설계
 
성남시청은 초호화 청사로 유명하다. 이대엽 시장은 시청에 아방궁같은 초호화 집무실을 꾸려놓고 있었다. 이재명은 이걸 도서관 등으로 바꿔 시민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했지만 건물 여기저기 물이 새는 등 부실공사가 심각했다. 성남시청 시행사는 SBS 대주주인 태영건설이었다. 이재명은 부실공사 책임을 물어 태영건설이 보강 공사를 하도록 했다. 나중에 태영건설은 경기도청 건설에도 참여하게 된다. 남경필 전 도지사 때 추진되던 이 계약은 이재명이 도지사 되면서 그동안 짬짬이로 해먹던 공사비 부풀리기나 부실계약 등에 대한 책임을 철저하게 지도록 했으니 이들에게 이재명은 눈엣 가시였다. SBS는 나중에 이재명 조폭설을 퍼뜨리게 된다. 그러나 이재명은 공공건설 원가공개로 대응했다.
 
대장동 개발은 이명박 정부에서 이미 개발 허가가 났었다. 처음엔 LH가 공공개발 하기로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과 이명박까지 나서 민간개발로 확정한다. 이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던 한나라당과 LH 관계자들이 구속되기도 한다. 이미 법으로 확정 된 상태라 그대로 두면 민간개발로 진행되며 막대한 개발이익이 모두 민간업자들에게 넘어갈 위기였다. 그런데 이재명은 시장의 고유권한인 인허가권을 이용해 성남시에 초과이익 환수를 가장 많이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하고 실제로 5,500억에 해당하는 개발이익을 성남시로 환수한다. 대장동 개발의 민간 업자였던 남욱 변호사는 이재명을 12년이나 트라이(뇌물공여 등) 했는데 씨알도 안 먹힌다고 했고 천화동인 주인으로 알려진 김만배는 이재명이 본인들 사업을 방해한 공산당 같은 사람이라며 욕을 엄청 하고 다녀 시의원이 말릴 정도였다고 한다.
 
이재명 악마화는 성남에서 시작됐다. 성남엔 왜 그렇게 이재명의 적이 많았을까?
지방엔 어디나 크고 작은 토호세력이 있다. 이들은 보통 정치세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직접 정치를 하기도 하고 측면에서 정치인을 지원하고 사익을 챙기기도 한다.
연말이면 연례행사 처럼 치뤄지던 보도블럭 갈아엎기 하지 않기, 멀쩡한 도로 도색 다시 하지 않기, 못쓰는 플랜카드 재활용해서 쓰레기 수거함으로 만들기 등 세금을 아끼기 위한 일을 많이 했다. 그러나 성남지역에서 관련 사업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당장 수입이 줄었으니 이재명이 좋게 보일리 없다. 열린공감TV에서도 밝혔지만 대장동 제보했던 언론사는 경기도가 광고비를 줄여서 앙심을 품고 한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의 비리를 고발하겠다고 나선 증언들이 대부분 이런 개인감정에 의한 것들이다. 관급공사들도 모두 투명하게 관리되고 그동안 지방의원이나 공무원들과 짬짬이로 서로 눈감아 주던 일을 못하게 됐으니 이재명이 얼마나 싫겠나. 그래서 이들 토호세력은 자기들 영향력을 동원해 지역사회에 이재명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그렇게 조금씩 이재명 음해 세력들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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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와의 전투, 박근혜 정부까지 나서 이재명 제거하려 했다
"내가 간첩이면 박근혜는 고정간첩이다" 이재명 시장이 검찰에 소환되면서 언론들 앞에서 한 말이다.
내란음모 의혹으로 구속 됐던 이석기 전 의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남 소재 청소용업업체인 (주)나눔환경에 성남시가 수억원의 지원비를 줬다는 이유로 이재명을 종북, 간첩으로 몰며 검찰이 소환조사했다. 그런데 나눔환경은 사회적기업으로 성남시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지원금을 주던 곳이다. 정부에서도 지원금을 줬으니 내가 간첩이면 박근혜도 고정간첩이냐며 반박한 것이다. 이명박근혜 정부를 겪으며 국민들 마음 한켠의 묵은 채증같은 게 있었는데 이재명의 이런 발언과 행동을 보며 사람들은 후련함을 느꼈다. 이때부터 사이다 이재명이란 별명이 붙게 된다.
 
일베들은 이런 이재명이 곱게 보일리 없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밝혀진 것처럼 박근혜 정부 차원에서 이재명 제거하라는 지시가 있을 정도였다. 댓글 공작이 이뤄졌고 SNS로 주로 소통하는 이재명을 따라다니며 온갖 욕설과 비난을 쏟아냈다. 이재명은 일베와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소고발로 벌금을 물게 한다거나 그들이 공개적으로 사과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일베 또한 만만한 집단은 아니다. 그들은 점점 더 세력을 모아 이재명을 공격했고 새누리당 의원과 인사들까지 나서서 이재명 비난에 합류했다. 일베와 싸우던 이재명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지만 일베와 이재명의 싸움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촛불집회와 중앙 무대로 진출한 사이다 이재명, 차기 대통령으로 급부상
박근혜의 국정농단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천만 촛불집회가 매주 열렸다.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이렇다할 메시지를 내지 못하고 있을 때 이재명이 나서서 박근혜 탄핵을 외쳤다. 사람들은 이재명 주변으로 모여들었고 이재명의 길거리 즉석 연설에 환호했다. 갑자기 대선주자급으로 지지율이 올랐다. 민주당 지도부는 계획에 없던 일이라 당황했다.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하고 있을 때 친문 주류로 구성 된 민주당은 여러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밭갈이를 하며 12월 대선을 준비하고 있던 때였다. 커뮤니티 중심으로 문재인을 지지하며 이재명을 비난하게 된 이유도 여기서 시작한다.
 
문재인을 건들면 안되는 거였다. 이재명 악마화 작업 본격화
촛불집회 후 박근혜가 헌재에 기소되며 탄핵이 거의 확실시 되던 때 지지율이 급부상했던 이재명은 예비후보들과 토론을 해 검증을 받자고 제안했지만 그게 잘 이뤄지지는 않았다. 이재명이 이때는 좀 성급했던 건 맞다.
우여곡절 끝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1차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명은 이때 말 그대로 문재인을 향해 팩트폭행을 날린다. 문재인을 위협할 정도로 지지율은 올랐고 위기의식을 느낀 문재인 지지자들과 민주당은 이재명에 대한 온갖 비난을 퍼붓는다. 다음 토론에서 고양시장 최성은 전과기록을 들먹이며 이재명 네거티브에 집중했고 문재인은 허허 웃으며 젊잖은 이미지를 지켰다. 저렇게 젊잖은 사람한테 날을 세워 공격하는 걸 보고 사람들은 이재명이 싸가지 없다며 돌아섰고 지지율은 급속히 빠졌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문재인의 지지율은 최고점을 찍었다. 사람들은 문재인에 열광했다. 그러나 패잔병이 된 이재명은 고난의 길을 걷게 된다. 친문 주류였던 민주당은 문파, 달빛기사단 같은 조직을 움직여 이재명을 내치기 위해 공작했다. 그들은 일베와 같은 목소리를 내며 이재명을 비난했고 혹여나 민주당 내에서 소신발언을 하는 의원이 있다면 가차없이 문자테러를 가했다. 소신파들은 친문세력의 눈치를 보며 입단속을 했고 견디지 못한 일부 의원들은 민주당을 탈당하기도 했다. 문재인을 중심으로 민주당은 더욱 패권화 됐고 이재명은 최대의 위기를 맞게된다.
 
경기도지사 도전, 그리고 경기도민의 선택
2018년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이재명은 문재인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해철과 경쟁하게 된다.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고 일베와 친문 세력들이 여전히 이재명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여가고 있던 때라 전해철이 유리해 보였다. 그런데 당원과 경기도민은 이재명을 선택했다. 그러나 당선됐다고 끝난 게 아니다. 이재명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어졌고 보통은 당선되면 수사가 조용히 마무리 되던 것과 다르게 이재명은 대법원까지 가며 정치인생을 위협 받았다.
 
정치자영업자들의 먹잇감이 된 이재명, 그들은 돈 때문에 이재명을 팔아먹었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팬덤이 형성 될 때 많은 정치자영업자들이 생겨났다. 우후죽순으로 유튜브 채널이 생겨났고 과거 보수를 지지하던 사람도 문재인 방송을 하며 구독자를 늘려 돈을 벌고 굿즈를 팔았다. 이들은 급기야 이낙연이 총리에 임명되기 무섭게 그를 차기 대통령으로 기정사실화 하며 이재명 악마화에 더 박차를 가한다. 이재명이 다시는 대권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주요 비난 내용이지만 사실은 돈 때문이었다. 문재인 찬양하고 이낙연을 차기 대통령으로 밀고 이재명을 비난하면 구독자가 늘고 돈이 됐다. 또 일부는 관련 책을 만들어 판매했고 친문 교과서라도 되는냥 광고하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이재명 비난하던 사람이 모금운동을 하면 순식간에 몇 억이 모이기도 했다. 이재명은 그렇게 정치자영업자들의 재물이 됐다.
 
2012년 본격적으로 종편 시대가 열리면서 대한민국 언론은 보수 편향이 더 심해졌다. 그래서 민주 진영에서는 대안언론이 생겨났다. 주로 아프리카, 유튜브를 통해서 그들의 뉴스가 방송됐다. 그시절 가장 성공한 대안언론(?)은 아마도 나는꼼수다였을 것이다. 진보 방송에 목말랐던 사람들은 인터넷 방송으로 모여들었다. 일부 독립언론은 진영에 휘둘리지 않고 진실보도만을 고집한다고 했지만 워낙 이재명 악마화 공작 세력들이 많다보니 이들도 잠깐 그쪽으로 기울기도 했다.
 
처음엔 문재인을 지지하며 돈 맛을 봤던 유튜버들이 이재명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재명으로 돌아섰다가 민주당 지지율이 빠지면서 지금은 윤석열을 지지하는 정치자영업자들도 있다. 그들은 지금도 이재명 비난하면 구독자가 늘고 모금이 되고  광고로 돈이 벌린다. 일명 증오연금이다.
 
종편4사와 SBS는 대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이재명이 지난세월 정치를 해왔던 과정을 돌이켜 보면 그는 항상 부정부패와 싸웠다. 그중에서도 뇌물이나 토건족 비리와는 정면으로 나서서 싸웟다. 이번 대선에서 방송사들이 모두 이재명 악마화에 화력을 집중했던 이유는 그들 기득권의 입장에서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사업하면서 법을 지켜야 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줬을 때 책임져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그들에겐 부패한 대한민국이 천국이다. 그들에게 가장 위협은 이재명이 됐다. 대장동 사태를 봐서 알지만 법조계나 정치권에 적당히 뇌물 건내면 그 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챙겨갈 수 있는데 그걸 못하게 되는 대한민국이 그들에겐 지옥 같을 것이다.
 
형수 욕설이나 셋째형과의 일도 어느 가정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고 또 원인이 측근(가족) 비리를 막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만약 누구하나 이런 진실에 대해 언급해 줬다면 국민이 진실에 접근하기 좀 수월했겠지만 어떤 언론과 정치자영업자들도 이재명의 진심엔 관심 없었다.
 
이재명 악마화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주로 부화뇌동
처음엔 한나라당의 부정부패와 싸우며 보수 진영과 일베들과 싸움을 시작했다.
그리고 친문이 점령한 민주당에서 문재인에 도전장을 내밀며 친문의 미움을 사게된다.
친문과 일베가 같이 이재명을 비난하고 공작한다.
386(586) 운동권 주류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지탱하는 일베 여론이 모두 이재명을 비난하고 있으니 사람들은 유행처럼 그들의 비난에 동참했다. 되늦게 이재명의 과거 블로그가 세상에 알려지며 그의 진심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그 전까지 이재명은 외롭게 부정한 것들과 싸워 여기까지 왔다. 물론 그의 진심과 능력을 알아 본 지지자들이 어떤 비난과 조작에도 굴복하지 않고 이재명과 함께 해 왔다.
 
이재명의 과거 영상을 찾아보면 목소리를 높이고 거칠게 싸우는 장면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영상을 짜집기해 이재명의 난폭함을 이미지 공작한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본인들 특혜와 이권 때문에 이재명에 항의하는 사람들과 맞서는 과정이다. 그는 방송에서도 몇 번 언급했지만 정치인의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법령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마치 될 것처럼 구슬리며 사람들을 속이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때론 특정 단체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정치와 언론, 대한민국 기득권이 똘똘뭉쳐 이재명 악마화를 한 이유는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려 했고 진짜 대통령이란 권한을 갖게 되면 대한민국이 정말 그런 사회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재명의 권한이 커지는 대한민국에서는 국민에게 천국이 되겠지만 과거처럼 기득권들에겐 부패한 대한민국이 천국이다.
 
소설 "향수"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람들이 "그루누이"에게 한 것처럼 이재명을 뜯어 먹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려는 듯이 잔인하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죄책감이 없었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듯이 언젠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이재명의 진가를 알아 볼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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