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F소나타 현대해상,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비교해 봤어요 보험 만기가 되서 어떤가하고 처음으로 견적 비교란 걸 해봤습니다. 찾아보니 다들 보험 가입 전 매번 보험견적을 보고 계약 연장을 하든 보험을 옮기던 하는 거 같은데 저는 벌써 10년을 삼성화재만 이용해 왔네요. 옛날엔 보험영업사원 중에 친분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가입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한 달 전부터 너무 집요하게 전화를 하는 탓에 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알게 된 게 다이렉트 보험이었습니다. 일단 내가 자유롭게 보험을 비교견적 할 수 있고 원하는 곳에 간섭 없이 가입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사고를 당한 적은 있어도 사고를 낸 적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서비스 이용에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겨울에 배터리 방전 때문에 서비스를 자주.. 사회와 이슈/경제 2022. 4. 6. 지난 선거 결과를 보면 사전투표가 더이상 민주당에 유리하지 않을 수 있다 사전투표는 2013년 1월 1일 처음 실시됐다. 그 전에는 부재자투표가 있었지만 참여율이 높지 않고 부재자 투표용지 탈취, 분실과 대리투표 같은 부작용이 많았다. 이것을 개선해 투표일 5일 전 2일 동안 누구나 전국에서 투표 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사전투표제다. 부재자투표를 실시할 때 편한 잇점이 있고 횟수를 더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20대 대통령선거에는 여러 유례 없는 사례를 남겼다. 초박빙(24만 표)으로 당락이 결정되고 어느 때보다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36.90% 기록은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의 2.7명 중 한 명이 투표를 본투표 전에 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가 나왔다. 그래서 보수당에서는 사전투표 조작설까지 퍼뜨리며 본선투표를 홍보했다.. 사회와 이슈/정치 2022. 4. 6.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4월에 하지 못하면 못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불안하다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검찰개혁법을 통과시킬 것을 강하게 요구하며 거리 집회를 하고 있다. 그러나 172석 거대 여당인 민주당은 아직 요지부동이다. 현재 검언개혁에 찬성하는 민주당 의원과 반대하는 의원들의 명단이 SNS을 통해서 퍼지고 있다. 해당 명단에 언급 된 의원들만 해도 검언개혁에 반대하는 인원이 30명 안팍이다. 민주당 개혁파가 과반을 지키기 어려운 숫자다. 반대하는 인원은 주로 중진들이다. 100여명의 초재선 의원들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4월 검언개혁 추진은 불투명하지만 지금 같은 분위기로는 추진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그렇다고 전혀 방법이 없지는 않다. 3선 이상 중진들은 반개혁파들이다. 민주당 180석으로도 개혁 입법을 전혀 하지 않은 것도 이들의 안일함.. 사회와 이슈/정치 2022. 4. 3. 취임덕 가속화 되는 윤석열 당선인,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보다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초유의 사태 이데일리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호감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의뢰해 발표했다.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은 이제 40일 정도가 남았다. 과거와 비교해 볼 때 대통령 당선인은 지금 한창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지지율이 상승할 시점이다. 그리고 취임 후 1년까지는 지지율 정점을 찍는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윤석열은 취임도 하기 전에 계속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가뜩이나 고작 0.7%으로 겨우 이긴 선거라 지지기반이 약했는데 용산 집무실 이전이나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 리스크로 여론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은 지금도 장애인 단체와 마찰을 빚고 국민을 상대로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을 하고 있어서 국민의힘에 대한 반감이 생기며 정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 중..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30. 이재명 주변으로 김경수, 조국 소환하는 지지자들, 이재명에 독일까 약일까 정신을 차릴 수 없을만큼 빠르게 민주당과 이재명 주변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개딸 현상이다. 그동안 이재명에 냉소적이거나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민주당 인사들도 서로 개딸개딸하면서 이재명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다. 그동안 세력이 없어 힘들었던 이재명으로서는 정치적인 배경이 확장되는 것이니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켜보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대선은 비록 졌지만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 개편 움직이 일고 있었다. 비대위가 이낙연계로 구성되면서 우려가 있었지만 원내대표가 이재명계로 알려진 박홍근이 되면서 한시름 더는 분위기였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시흥시 보궐과 민주당 대표 등판을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이재명 주변으로 조국, 김경수가..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9. 개딸은 개딸일 뿐. 부수적인 의미를 더한다면 나쁜 것들이 꼬여든다. 냥아들도 마찮가지 MZ세대 문화에서 어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개딸"하기로 정한 것이면 그냥 개딸인 것이다. 기성세대들에겐 아무래도 살아온 인생이 있으니 이런 MZ감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지 모르겠다. 아니 어려워 보인다. 개○○ 이런 표현은 기성세대들에겐 거의 욕이나 다름 없다. 그런데 SNS 마다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사람이 개딸개딸하니 똥파리나 일베들처럼 적인지 아니면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맞나 의심부터 드는 것도 이해가 된다. 개딸이란 말이 욕 같기도 하고 영 어색하게 다가 올 수도 있다. 그래서 개딸이란 표현에 굳이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개혁의 딸" 의미상 좋기는 하다. 그런데 기성세대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부작용도 있게 된다. 국민의힘에서..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6. 조정식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공석되는 시흥시을, 이재명 보궐 후 8월 당대표 도전할까 아직 공식 활동은 없지만 이재명 상임고문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선거에서 낙선하면 오랫동안 칩거하거나 해외출국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게 보통이었다. 이재명도 과연 그런 과거를 답습하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2030을 중심으로 이재명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빠른 다음 행보를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 이재명계로 알려진 박홍근 의원이 당선됐고 민주당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 지지자들은 어느 때보다 행동으로 민주당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선거 직후 이재명 고문의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게 어떠냐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위험하고 실익이 크지 않은 도전이다. 이재명이 아..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6. 이재명 상임고문의 등판을 기다리는 지지자들이 많지만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 윤석열 집무실 이전 비용이 496억 원이라는 것도 얼토당토 않지만 이 비용을 물타기 하기 위해 국민의힘에서는 경기도정 이전 비용은 4700억이 들었다며 이재명 고문을 다시 소환시키려 하고 있다. 경기도청 이전은 김문수 때 시작 해 남경필 때 이미 진행되던 사업으로 그 때 이미 이전 비용 예산이 결정됐다. 경기도청 신청사의 시공사는 이재명과 관계가 좋지 않은 태영건설이었다. 역시나 이 역시 부실공사 투성이었다. 성남시 청사와 경기도청 신청사를 시공했던 태영건설의 부실공사를 제대로 알게 되면 태영건설이 지은 아파트나 건물에 입주하는 건 꽤나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대선이 끝나고 이제 3주가 되었다. 이재명 상임고문은 아직 공식일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대선은 국민은 물론 후보 본인들에게도 험난한 여정이다. ..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3. 윤 당선인 취임도 하기 전에 다시 등장한 의료민영화 추진. 인천공항 민영화도 다시 진행될 것인가 대선 토론 당시 영리병원(의료민영화)에 대한 의견에 이재명, 심상정은 반대 의견을 냈지만 윤석열, 안철수는 찬성한다고 했다. 이때문에 의료민영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의료민영화는 2000년대 초반 부터 본격적으로 언급됐고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적극적으로 추진 의사를 보였던 의료 정책 중 하나였다. 처음부터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에서 반발이 심했고 국민 다수도 의료민영화에 우려가 많았다. 그래서 제주도특별자치구에 영리병원을 도입을 시도했지만 현재까지도 허가 문제를 놓고 재판부 판단이 업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2006년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 개설허가 취소 되었지만 2021년에 다시 승소 결정이 났다. 제주도의 경우 외국인 전용이라고 하지만 만약 윤석열 정부에서 내국인, 외국인 형평성..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3. 이재명을 악마화하는 세력은 누구이며 왜 그래야 했을까 뒤늦게 불고 있는 "쏘리재명" 움직임.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대한민국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당분간 더 힘든 나라를 겪어야 겠지만 끝난 건 아니니 천천히 다시 준비해 가면 된다. 그런데 왜 이런 움직임이 생겨난 것일까? 그동안 언론에 속아 이재명을 싫어하게 된 사람들이 그의 진가를 뒤늦게 알아보고 하는 말이다. 이재명은 왜 그토록 대한민국 전방위에서 악마화되고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외면했을까. 이야기를 하자면 매우 길다. 아웃사이더로 시작한 정치인생 이재명은 2005년 열린우리당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한다. "난닝구 사건"을 검색해 보면 또 길고 긴 사건들이 나온다. 김대중에 의해 정계에 들어와 주류로 자리잡은 386 운동권은 김대중 정치기반이던 동교동계와 호남계를 구태정치라며 공천권을 ..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1. 선거 후 진보종편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다시 등장했다. 교양방송의 "재미없음"을 먼저 극복해야 할 것 20대 대선이 끝났다. 언론지형이 보수편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상태에서 치뤄진 선거였다. 대한민국 레거시 미디어가 보수편이 아니었던 적은 없다. 박정희 정부에서 성장한 공영방송과 전두환 집권 후 언론통제로 대한민국 미디어는 부수화에서 한번도 벗어나지 못했다. 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2003년 부터 언론들은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대선기간 이재명 악마화 작업처럼 노무현의 모든 것에 반대하며 악의적인 뉴스를 쏟아냈다. 급기야 길가다 물이 튀어도 노무현 탓이라는 프레임이 생길 정도였다. 이런 언론의 지나친 보수 편향에 맞서 진보 방송도 필요하다는 주장은 20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국민TV나 시민방송RTV가 만들어졌지만 이명박 때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사실상 아사 상태에 있다. 2012년 대선이 끝난 후에도 진보..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18. 김영삼처럼 문재인은 MB(이명박) 사면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까? 김영삼 대통령 하면 많은 것들이 떠올릴 것이다. 최초의 문민정부로써 군인출신이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 아침엔 경호원들과 조깅을 즐기고 청와대에서 오찬으로 칼국수를 즐겼던 것도 기억되기도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김영삼 하면 떠오르는 건 아마도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한 대통령일 것이다. 그렇게 역사에 기록되었고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엔 그렇게 각인 돼 있다. 지난해 초 이낙연의 갑작스런 이명박, 박근혜 사면 발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금치 못했다. 특히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그의 발언 의도가 보수층 지지율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었다. 국민들의 비난 수위가 높아지자 잠잠해 지는가 싶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갑자기 박근혜를 사면했다. 20대 대선이 끝나고 민주당은 패했다. 혼란한 시기에 ..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15.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