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덕 가속화 되는 윤석열 당선인,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보다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초유의 사태
이데일리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호감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의뢰해 발표했다.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은 이제 40일 정도가 남았다. 과거와 비교해 볼 때 대통령 당선인은 지금 한창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지지율이 상승할 시점이다. 그리고 취임 후 1년까지는 지지율 정점을 찍는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윤석열은 취임도 하기 전에 계속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가뜩이나 고작 0.7%으로 겨우 이긴 선거라 지지기반이 약했는데 용산 집무실 이전이나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 리스크로 여론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은 지금도 장애인 단체와 마찰을 빚고 국민을 상대로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을 하고 있어서 국민의힘에 대한 반감이 생기며 정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 중..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