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공석되는 시흥시을, 이재명 보궐 후 8월 당대표 도전할까
아직 공식 활동은 없지만 이재명 상임고문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선거에서 낙선하면 오랫동안 칩거하거나 해외출국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게 보통이었다. 이재명도 과연 그런 과거를 답습하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2030을 중심으로 이재명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빠른 다음 행보를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 이재명계로 알려진 박홍근 의원이 당선됐고 민주당 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 지지자들은 어느 때보다 행동으로 민주당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선거 직후 이재명 고문의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게 어떠냐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위험하고 실익이 크지 않은 도전이다. 이재명이 아..
사회와 이슈/정치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