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알게 되는 우리나라 대학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 장사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그레나다, 그리고 미국령 섬까지,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해외 의대로 진학한 후 졸업장과 학위를 취득하면 국내에서 의사 국가 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상위 0.5%만 갈 수 있다는 의대에 도전하는 것보다 쉽게 입학이 가능한 해외 의대로 눈을 돌리는 것은 이와 같은 제도적 허점을 이용한 것이었다." MBC 피디수첩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의대 진학이 등록금만 내면 쉽게 입학 할 수 있는 해외 의과대학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방송 내용을 보면 외국 학교임에도 한국 학생들이 수 백명이 모여 있고 굳이 현지언어나 영어를 하지 못해도 한국어 통역사를 고용해서 수업을 듣는다.이 대학들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이..
사회와 이슈/사회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