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두 김종국처럼 살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아버지와 캐나다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父子지간 다정한 여행 장면 보다도 두 사람의 절약하는 장면이 더 인상적이었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어릴 때 가난한 집안에서 어렵게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절약이 몸에 배었는지 모른다. 김종국이 25년 전에 사준 신발을 아직도 신고 있으며 시계는 45년 됐다고 한다. 무엇보다 캐나다 식당에 들렀을 때 비행기에서 챙긴 냅킨을 꺼내 사용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것도 반을 나눠서 사용하고 나머지 반은 또 챙긴다. 아무리 검소한 사람도 이렇게까지 알뜰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지만 김종국도 아버지 못지 않다. 얼마 전 어버이날 김종국은 집으로 부모님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 이 장면에서도 김종국의 상상못할 절약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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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