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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낙상사고를 이재명 가정폭력으로 가짜뉴스 퍼뜨리는 사람들 강력처벌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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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안에서 김혜경 손을 잡고 있는 이재명 후보

 

 

김혜경의 새벽 1시 응급실 입원을 두고 뉴데일리는 "의문의 낙상"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고 극우 사이트와 SNS을 중심으로 이재명 가정폭력이 기정 사실인 것처럼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들 사이에서는 벌써 이재명이 마누라를 팼다더라, 뉴스에 그렇게 나오더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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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측은 당시 119 구급차 안의 CCTV와 진단서까지 공개하며 가짜뉴스에 대해서 엄정하게 법적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과로로 의식을 잃으며 넘어지면 머리 등을 다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이걸 이재명 가정폭력으로 둔갑시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건 상식 밖이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얼토당토 않는 조작을 믿는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도 이것이 가짜라는 걸 명백하게 밝히지 않고 진짜 가정폭력일 수도 있겠다는 의문이 들게끔 교묘하게 자료화면을 조작하고 자극적인 자막을 내보낸다.

 

이번 건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면 제2의 형수욕설 처럼 주홍글씨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진실을 믿는 게 아니라 자기가 믿는 걸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가짜뉴스를 배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처벌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극우 지지자들은 이재명은 원래 괴롭혀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또 이런 명백한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인냥 조작해서 보도한 언론에도 정정보도 요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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