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 전을 10월 12일에 4경기를 마쳤습니다. 최종 예선 첫 원전경기는 이란(아자디 스타디움)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중동 축구를 어려워 하지만 유독 이란에 만큼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원정 경기는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어 앞서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란 특유의 침대축구는 없었지만 곧 실점하면서 1:1로 비기는 경기로 끝내야 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지역 예선은 코로나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만큼 홈 - 어웨이 경기가 큰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환경이 홈팀에게 익숙한 건 있지만 현지 응원단의 앞도적이고 일방적인 응원이 없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부담이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조금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홈 3경기, 원정 1경기를 뛰었습니다. 모두 승리했을경우 승점 12점 중에서 8점을 얻어 A조 2위에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레바논이 승점 5점으로 대한민국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11월 11일에 있을 5차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맞붙게 될 아랍에미리트 4차 경기에서 이라크와 2:2 비기는 경기를 했습니다. 이라크도 쉬운 상대는 아니었기 때문에 홈경기가 할지라도 아랍에미리트 또한 부담스러운 팀입니다.
B조에 속한 일본은 2승 2패 승점 6점으로 오만과 같은 점수이지만 골득실에 밀려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중반이긴 하지만 일본이 계속 이런 승점으로 간다면 본선 진출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시아는 월드컵 본선 티켓이 4.5개이기 때문에 최소 3위까지는 해야 티켓 1개를 두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룰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아쉽게 아직 승점이 없네요.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사상 첫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우리가 몇 십년을 월드컵 16강을 기도했고 첫승도 힘들었떤 대한민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이라는 신화를 남겼습니다. 베트남 축구도 계속 발전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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