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박근혜)에서 이재명 잡으라고 오더 떨어졌다! 녹취록에 우병우 등장. 지금까지 왜 이재명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었는지 밝혀지고 있다
現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때부터 새누리당까지 이재명은 이들에게 눈엣 가시였다. 이재명은 성남에서 시민사회운동을 할 때 부터 한나라당과 싸웠다. 이대엽 전 성남시장(한나라당)의 각종 비리의혹을 캐고 다녔다. 불명예로 남아 있지만 이재명의 두 번의 전과 역시 이대엽 시장의 비리를 캐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그땐 이재명도 경험이 부족해 서툴고 패기만 넘치던 젊은이었다. 이대엽 전 시장은 결국 뇌물 수뢰 혐의로 수속됐다. 어떻게 보면 한나라당과 이재명은 이때부터 견원지간이 된 것이다. 정영학, 김만배 녹취록에서 예상밖의 인물이 언급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던 우병우다. 이 대화를 나눴던 2014년은 이명박 정부까지 나서서 LH의 공공개발을 포기시키고 민간개발로 진행하기로 했던 대장동 개발..
사회와 이슈/정치
202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