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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 그리고 윤석열의 北 선제타격 공식화.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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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기어코 일어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교전을 시작했다는 AFP 통신이 보도했다. 전세계와 러시아 국민들 조차 전쟁을 반대하기 위한 시위에 나섰다.

 

러시아 푸틴은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것이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은 자국을 전쟁 위험으로 부터 지켜내지 못한 것일까.

푸틴이 러시아를 장기집권하면서 구)소련의 재건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8년 전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는 투표를 통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강제로 러시아에 합병이 이뤄졌다. 지금 러시아군이 침공해 들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도네츠크 지역은 러시아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유와 구)소련 시절부터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친일파처럼 친러파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되고 연방국가에 속했던 여러 나라들이 독립해 자치권을 갖게 됐다. 이들 국가 중 상당 수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게 되는데 나토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소련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국이 만든 집단안보기구다. 즉, 미국과 냉전 관계에 있던 구)소련에 속해 있던 나라들이 미국이 만든 조약기구에 가입하면서 서방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아직 나토에 가입하지 않았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나토의 동진 정책이 불편 할 수 밖에 없다. 나토국과 러시아 사이에 우크라이나가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놓여있고 미국의 영향력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극한의 외교력이 요구되는 나라다. 우크라이나 역시 나토와 러시아 사이에서 자국의 평화를 유지하고 경제 성장으로 국제적 위상을 키워나가야 할 판에 1978년생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은 아무런 정치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코미디언 출신이 정치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정치 이력은 전무하다. 내각에 영화사 관계자 등을 앉힐 정도로 국정운영 능력이 전무했다. 우크라이나가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 강한 군사력이거나 세계 금융 강국도 아니다. 누구보다 외교력으로 자국을 지켜내야 할 능력있는 사람이 대통령을 해도 부족할텐데 지나친 안일함으로 선택을 잘못 한 결과 전쟁 위기에 놓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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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율경제

한반도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은 "北 선제타격"과 "사드 추가 배치"를 공약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분단 된 세계 유일한 국가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외교력 뿐 아니라 안보 능력까지 요구된다. 그런데 이런 전쟁위험 도발이 안보 위기를 타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윤석열은 중국에 대해서도 혐오발언을 공언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에 드는 선진국이다. 한반도의 전쟁 위협 만으로도 한국 경제는 영향을 받는다.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윤석열의 도발은 대한민국와 세계 금융경제에 위험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은 우크라이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전쟁을 도발하는 사람이 과연 대통령이 되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pray_for_ukraine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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