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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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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10번지

"클로버필드" 제목으로 된 영화가 몇 편 있습니다.

cloverfield가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마땅히 검색되는 정보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잎 클로버처럼 clover가 많은 field 들판이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제목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인공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미셸 역).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미셸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한 뒤 급하게 짐을 챙겨 짐을 길을 나섭니다.

아마도 남자친구와 싸움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한참 길을 달려 밤이 되고 의문을 자동차 불빛을 보게 됩니다.

무시하고 계속 밤길을 달리는데 남자친구로 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벨이 울리는 전화를 보려는 순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깨어났을 땐 지하실 같은 곳에 누워 있었고 발목에 수갑에 채워져 있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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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나 보니 지하실에 묶여 있었다는 설정만 보면 건장한 남자가 젊은 여자를 납치해 나쁜 짓을 하는 그런 영화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를 지하에 감금한 덩치 큰 남자는(하워드) 이상한 이야기를 합니다.

지구가 오염되서 사람이 살 수 없게 됐고 자신이 여자를 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하 벙커에는 미셸만 있는 게 아니였습니다.

다른 젊은 남자도 함께였는데 의문의 남자는 그도 자기가 보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소 폭력적인 의문의 남자 하워드는 이들 셋을 마치 가족처럼 돌보려 합니다.

하워드에 의해 감금 된 채 지내고 있는 두 남녀는 지구가 오염됐다는 말을 여전히 의심하고 지하 벙커를 탈출하려고 합니다.

 

하워드는 정말 이들을 오염 된 지구로 부터 보호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신 이상자인지는 결말을 보고 각자 판단해야 할 거 같습니다.

 

클로버필드라는 외계인에 관한 영화가 있어서 이번에도 혹시 스토리에 외계인이 등장하는지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갖고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거 같습니다.

 

스릴러는 좋아하는 장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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