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제목으로 된 영화가 몇 편 있습니다.
cloverfield가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마땅히 검색되는 정보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잎 클로버처럼 clover가 많은 field 들판이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제목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미셸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한 뒤 급하게 짐을 챙겨 짐을 길을 나섭니다.
아마도 남자친구와 싸움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한참 길을 달려 밤이 되고 의문을 자동차 불빛을 보게 됩니다.
무시하고 계속 밤길을 달리는데 남자친구로 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벨이 울리는 전화를 보려는 순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깨어났을 땐 지하실 같은 곳에 누워 있었고 발목에 수갑에 채워져 있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젊은 여자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나 보니 지하실에 묶여 있었다는 설정만 보면 건장한 남자가 젊은 여자를 납치해 나쁜 짓을 하는 그런 영화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를 지하에 감금한 덩치 큰 남자는(하워드) 이상한 이야기를 합니다.
지구가 오염되서 사람이 살 수 없게 됐고 자신이 여자를 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하 벙커에는 미셸만 있는 게 아니였습니다.
다른 젊은 남자도 함께였는데 의문의 남자는 그도 자기가 보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소 폭력적인 의문의 남자 하워드는 이들 셋을 마치 가족처럼 돌보려 합니다.
하워드에 의해 감금 된 채 지내고 있는 두 남녀는 지구가 오염됐다는 말을 여전히 의심하고 지하 벙커를 탈출하려고 합니다.
하워드는 정말 이들을 오염 된 지구로 부터 보호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신 이상자인지는 결말을 보고 각자 판단해야 할 거 같습니다.
클로버필드라는 외계인에 관한 영화가 있어서 이번에도 혹시 스토리에 외계인이 등장하는지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갖고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거 같습니다.
스릴러는 좋아하는 장르라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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