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송영길, 박주민 컷오프한 윤호중. 이낙연 아닌 박영선 전략공천 설
오늘은 민주당에 뉴스가 많다. 민형배 의원 말고는 모두 민주당 당원의 혈압을 올릴만한 기사로 도배가 됐다. 이낙연 측근으로 알려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윤호중은 서울시장에 출마 선언한 송영길, 박주민을 경선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당원들은 공정하게 경선을 해야 한다며 원성이 높지만 윤호중 비대위는 이낙연계 아니면 후보를 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듯 보인다. 민주당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민주주의4.0(부엉이 모임)의 입김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윤호중은 지속해서 이낙연과 접촉해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했으나 이낙연이 출마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낙연의 서울시장 출마를 거절하면서 당원들은 누구나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치열한 경선 과정을 치루면서 선거 이슈를 민주당이 선점하..
사회와 이슈/정치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