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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비자금 창구였던 선라이즈F&T, 윤석열이 검사 권력 악용해 장모 최은순에 넘겼다는 증거와 증인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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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열린공감TV 유튜브

 

소셜, 개인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는 난리난 사건이지만 지금까지 언론에 단 한 줄의 기사도 나오지 않고 방송에서도 단 한 마디 언급 없는 뉴스가 있다. 최순실 비자금이 윤석열을 통해 장모 최은숙으로 흘러드어 갔다는 내용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을 통해 방송됐다.

 

2016년 박근혜 특검 당시 많은 사람들이 최순실의 비자금에 대해서 궁금해 했다. 박정희가 은닉하고 있던 재산이 최순실 부녀에게 넘어 갔다거나 스위스에 상상 초월하는 비자금이 조성 돼 있다는 등의 소문만 무성했다. 박영수 특검과 수사팀장이던 윤석열도 최순실의 비자금에 대해서 전혀 밝혀 낸 것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냥 소문인 줄만 알고 있었다. 6년이 지난 지금 뜻밖에도 최순실의 비자금과 윤석열의 관계가 조명되고 있다. 열린공감TV 방송 내용처럼 최순실의 비자금이 윤석열 일가로 흘러갔다는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

 

최순실 비자금의 핵심에는 선라이즈F&T라는 기업이 존재한다.

출처:일요시사

2016년 12월 일요시사에 올라왔던 기사에 선라이즈가 어떤 기업인지가 자세히 설명 돼 있다. 농산물을 수입해 가공해서 판매하는 회사가 어떻게 최순실의 비자금 창구가 됐는지 지금은 상상이 가능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실질적인 권력은 최순실이었다.

출처:열린공감TV

▶ 평택 자유무역지역에 전직 관세청 직원들이 농산물을 가공하는 '선라이즈F&T'라는 회사를 만든다. 이 회사는 400~600%의 중국 농산물 관세를 10%대에 수입해 엄청난 특혜를 누린다. 선라이즈의 주인은 사실상 최순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기사를 다시 찾아보면 관세청장 천홍욱이 최순실에게 충성 맹세하는 듯한 말을 하고 최순실이 관세청장 임명에도 관여한 것이라는 정황이 뚜렷하다.

 

선라이즈는 관세 특혜 말고도 농산물을 밀수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선라이즈가 비정상으로 곡물을 들여와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니 주변 작은 수입 업체들은 줄도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같은 수입업자인 이**씨는 선라이즈가 불법으로 농산물을 밀수하고 있다며 몇 번씩 관청에 진정을 넣지만 수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자 최순실 일당은 더 노골적으로 해먹었고 공익제보자 이**는 계속해서 선라이즈를 고소고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관피아가 관연 된 권력형 비리였기 때문에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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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제보자 이**씨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도 어떤 관청에서도 이를 수사하지 않던 차에 김건희 고모부(장진호)가 등장한다. "내 조카 사위가 윤석열 검사다. 증거 자료를 주면 윤석열에게 넘겨주겠다."라며 접근하다. 최은순(윤석열 장모)에게 자료를 넘겨주면 되다며 연락처를 알려 준다. 해당 증거는 열린공감TV에서 제시하고 있다.

 

▶ 윤석열의 실체를 몰랐던 공익제보자 이**씨는 2013~2016년까지 최은순에게 선라이즈의 비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것 또한 당시 최은순과 제보자 이**씨가 주고 받은 문자 등 증거들이 있다. 그러나 선라이즈 비리 정보를 넘겨 받은 윤석열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 열린공감TV는 2016년부터 선라이즈의 지배권을 최은순(윤석열 장모)이 행사하는 것을 보고 회사의 소유권이 최순실에서 최은순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순실이 국정농단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터였고 윤석열이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이었으니 최순실이 수사 내용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회사를 윤석열에게 넘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하다. 당시 기사를 조금만 검색해도 선라이즈의 불법과 비리에 대해 다룬 언론을 찾아 볼 수 있다.

 

▶ 관세 특혜로 농산물을 헐 값이 들여오거나 밀수까지 하면서 우리 농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다른 작은 무역회사들까지 도산하면서 선라이즈는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그런데 갑자기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고 최순실은 선라이즈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감옥에 간다. 그리고 선라이즈의 모든 불법 자료는 윤석열의 손에 있게 된다.

 

▶ 기업의 불법 제보를 받고도 윤석열은 선라이즈와 관련 된 누구도 수사하지 않고 오히려 공익제보자 이**만 회사도 빼앗기고 가족들도 모두 흩어져 파국을 맞게 됐다.

 

 

박근혜 탄핵 정국 당시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최순실이 엄청난 비자금을 조성했을 거란 추측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구체적인 정황이 나왔고 최순실 비자금은 거의 사실로 보여진다. 그리고 그 비자금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선라이즈라는 기업은 현재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경영권을 갖고 있다.

 

 

이런 검증은 검찰이 하지 않으면 언론이 해야 하지만 언론도 외면하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국민이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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