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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여자친구 해체 소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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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

오늘 갑작스러운 걸그룹 여자친구의 해체 소식이 나왔습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22일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자친구는 데뷔 6년이 됐으며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던 걸그룹이라 갑작스런 해체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쌓여있습니다. 보통 그룹이 해체 할 때는 활동이 전혀 없어 점차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다 해체하거나 소속사 혹은 멤머들과의 분란으로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때는 보통 팬들은 그룹 해체 과정을 미리 알게 되는데 여자친구의 경우 해체 4일 전(18일)에 갑자기 계약 종료를 발표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추측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소속사가 여자친구에게 얼마나 소홀했으면 재계약을 한 명도 성사시키지 못했냐 하는 의혹도 있고 멤버들간 불화가 있었던 것 아니냐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멤버들간 불화가 있을 때도 다른 대형 기획사들 사례를 보면 회사에 남아 있고 싶어하는 멤머들 중심으로 재계약을 진행해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거나 기존의 그룹명을 유지하면서 새 멤머를 영입하는 등 해당 그룹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쏘스뮤직의 경우 그런 노력 없이 계약 종료만을 알려와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쏘스뮤직은 18일까지도 유튜브와 네이버 포스트에 컨텐츠 업로드 일정이 있었고 19일에도 스케줄을 공유하고 있던터라 재계약 불발에 대해서는 당분간 팬들과 쏘스뮤직 사이에서 잡음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창 활동해야 하는 실력있는 걸그룹의 갑작스런 해체 소식도 안타깝지만 이번 기회에 다른 아이돌 그룹들이 소속사로 부터 마땅한 대우를 받고 관리되어 지고 있는지 조금 세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여자친구 해체는 마치 회사에서 계약직 직원들이 문자로 해고 당하는 것 만큼이나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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