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흔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재명의 험난한 5년이 예상된다
최근 검찰개혁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입법 추진을 진행해 왔던 의원이 있다. 민주당 최강욱이다. 검찰개혁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문대통령의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최종 공포됐다. 다음 개혁과제인 중수청 설치와 언론개혁 등 개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듯 했는데 돌연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엉뚱하게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지지자들로 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비대위 사퇴 압박도 심상치 않다. 최강욱은 며칠 전 민주당 법사위 비공개 온라인 회의 중 김남국 의원이 화면에서 잠깐 사라진 걸 보고 얼굴을 보이라며, ○○○이 하느라 그러는 거 아니냐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징계를 검토하자 했고 최강욱 본인은 성적인 표현이 아니고 어릴 때 동전으로 자주 하던 "짤짤이"라는 놀이를 말..
사회와 이슈/정치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