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WSG워너비 오디션 참가자 앤 해서웨이 정체와 유재석과의 관계

 

놀면뭐하니?에서 기획한 WSG워너비 오디션이 절정에 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남성 그룹이었던 MSG워너비와는 또 다른 흥미가 있습니다. 무대도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라 참가자의 정체를 알수 없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참가자의 팬들 중심으로 실명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청봉 조의 결승 오디션을 했는데 팬들은 거의 참가자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별 오디션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방송 시작에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습니다. 아마 참가자 중 실명을 가장 빨리 유추할 수 있었던 참가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음색이나 유팔봉(재석)과의 대화에서 정황상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앤 해서웨이 → 윤은혜(?)

다른 분들도 생각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유재석과의 친분이 있다 했고 꼭 만나서 할말이 많다고 했습니다. 윤은혜는 SBS의 X맨 출연 당시 김종국과의 일화로 런닝맨에서 빠지지 않고 유재석을 통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SBS X맨. 윤은혜와 김종국. 뉴스타운

X맨에서 당연하지라는 게임을 할 때 김종국의 상대였던 영화배우 이민기의 공격에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라고 했던 장면입니다. 이 장면으로 많은 여성 팬의 마음을 흔들었고 15년 여가 지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김종국을 놀릴 때 마다 윤은혜를 언급했고 거의 그 장면만 따로 모은 자료가 한 시간 정도 분량이라고 하니 윤은혜가 유재석의 입을 통해 런닝맨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마 유재석에게 할말이 많다고 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가면에 가려져 얼굴을 공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윤은혜라고 단정 할 수는 없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2차 오디션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고 "할미봉"조에 소피 마르소, 김서형, 윤여정과 함께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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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속해있던 걸그룹 "베이비 복스"는 1997년 데뷔했고 윤은혜는 1999년 베이비 복스 3집 때 합류했습니다. 그때 나이가 중3이었습니다.

베이비복스

이 시절은 90년대 아이돌 르네상스라고 불리던 때였습니다. 여성 그룹으로는 단연 핑클과 SES가 대한민국을 평정하고 있을 때였지만 베이비복스 또한 춤, 노래, 외모에서 뒤지지 않았습니다. 8장의 앨범을 냈고 "우연", "Killer", "야야야" 등 히트곡도 여러 개 남겼습니다.

 

윤은혜는 연기 활동을 겸하다가 그룹이 해체 된 후에는 현재는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

배우를 시작하면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1호는 당시 빅히트를 쳤고 지금까지도 국내외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또 포도밭그사나이 등 다스 드라마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