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H조 4번 배정

 

2022년 11월 21일 시작하는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이 어제 새벽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은 다행히 죽음의 조는 피해갔습니다.

 

대한민국은 H조에 포함됐고 포루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이 한 조에 편성됐습니다.

대한민국은 4번 시드를 받아 3번 우루과이와 16강 전 첫 경기를 하게 됐습니다.

 

피파 순위를 보면 포루투갈이 8위로 가장 높습니다.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포루투갈과 우리나라는 한 번 경기를 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본선에서 박지성의 골로 1:0으로 이겼습니다. 당시엔 포루투갈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한 상태에서 골을 넣긴 했지만 자신감으로 갖고 도전하면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없습니다.

우리와는 악연이 있는 호날두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가나는 이번에 첫 월드컵 진출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2014년에 미국에서 친선경기를 했고 0:4로 패했습니다.

지금까지 6번 경기를 치뤄서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파 랭킹은 낮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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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2018년 10월에 마지막으로 친선 경기를 했습니다.

황의조, 정우영이 골을 넣어 2:1로 승리한 전적이 있습니다.

지금가지 모두 8명 경기해서 1승 1무 6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미축구 또한 강한 팀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우루과이도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이 팀에는 수아레즈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피파랭킹

이번 월드컵에서는 손흥민과 호날두의 대결 열기가 뜨거울 거 같습니다. 예전에 노쇼 사건으로 감정이 좋지 않은 호날두인데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포루투갈을 이겨 반성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주 불리하다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쉬운 팀은 하나도 없습니다. 남은 시간 충분히 준비해서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기원해 봅니다.

죽음의 조인 E조에 포함 된 일본은 스페인과 독일을 상대로 싸워야 합니다.